No. 11
유기견의 눈은 묻지 않는다
『유기견이라는 슬픈 이름이여』 최경선 · 시집 36쪽
유기견의 눈은
왜라는 말을 배우지 않았다.
묻는 대신
그 자리에 머무는 법을 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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